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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투병일기

류마티스 약 / 스테로이드 (캘코트,소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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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3일 

한양대병원 류마티스 예약날이라 병원에 다녀왔다

2시간전에 병원에 도착해서 채혈 하고 대기

 

사실 내몸상태는 많이 좋지 않다

오렌시아를 바꾸기전 CRP, ESR 수치가 모두 상승

실제로 느끼기에도 양쪽 팔꿈치가 다 펴지지 않거나

손목에 통증이 심하다

 

오늘은 부디 수치가 좀 내려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병원 어플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양대병원 다니시는 분들은 어플로

검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

 

CRP 3.76 (mg/dL) , ESR 86 (mm/hr)

감사하게도 수치가 떨어졌다

하지만 정상컨디션을 유지했을때 보다는

아직도 높은 편

 

교수님은 정맥 스테로이드와, 오렌시아를

같이 맞고 가라고 처방하셨다

 

그리고 내가 류마티스 처음 진단받을때 부터

먹었던 스테로이드는 캘코트 이다

 

교수님께 내성이 생긴건지 뭔가 약을 먹어도

통증이 줄지 않는다고 하니

캘코트는 류마티스 환자들에게 잘 쓰지않는

순한 아이라고 하셨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이 붓는 현상이 있는데

캘코트는 그런 부작용도 조금 적은편이라고 하셨다

 

일단 류마티스 환자들에게 많이 처방하는

소론도로 바꿔주셨는데

다음번에 가면 다시 캘코트로 바꿔달라고 해야겠다

 

소론도의 경우 캘코트보다는 조금더 센아이이고

부작용도 더 있을수 있다고 하셨다

 

내몸안의 염증들이 다 제발..사라졌으면 좋겠다 ㅠ

 

이번에 새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소론도
류마티스 진단받은 후 계속 복용했던 캘코트

 

 

채널 추가하시면

류마티스에 관한 정보를 보실수 있으세요 :) 

http://pf.kakao.com/_BxoBxf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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