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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투병이야기
류마티스 13년차 투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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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염증수치가 크게 오른이유중 하나는
내마음대로 스테로이드를 조절했..............다
류마티스 13년차인 나는 거의 반 전문가? 누구보다 내몸을 잘알기에
초기에는 병원에서 주는 약들을 아무의심없이 다 먹었다
어느날 내얼굴은 달덩이처럼 변했고
그이유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이란 사실을 알았다
류마티스덕분에 복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난 누구에게도 내병을 알리지 않고 살았다
그래서 친구들이 볼땐 쟤는 왜 살이쪘지 라고 생각했을것 같다
복어얼굴에서 탈출하고자 스테로이드를 내마음대로 조절했다
처음 한달은 살것 같았다 약 없어도 괜찮네를 외치며
평소 정말 많이 참고참았던 술도마시고 밤까지 놀고 흥청망청 룰루랄라
그 후 결국 병원에 입원했고 현재는 스테로이드 증량, 생물학제제도 바꾼상태이다
류마티스환자로 13년을 살다보니 에피소드도 참많다
이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한가지씩 풀어가야겠다
류마티스의 고통 통증은 정말 아파본 사람만 안다
겉으로는 너무 멀쩡하기에 아프다고 하면 왜 쟤는 매일 아프대?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참 억울하고 억울한.... 애증의 류마티스
처음 류마티스 진단받을때부터
캘코트 (스테로이트) 를 먹었다
안먹을수도 먹을수도 없는 마법같은 스테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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